환전 요청시 30분 이상 소요
최근 사설 토토사이트에서 고액 당첨금을 환전하려고 한다거나 꼭 고액이 아니더라도 평소처럼 환전을 받으려고 할 때 추가 입금을 요청하는 경우가 매우 많습니다. 이는 여러 사이트를 이용해 본 토토 플레이어라면 한 번쯤은 꼭 경험해봤을 정도로 흔한 일입니다. 만약 환전을 하려고 하는데 30~40분 이상이 지나도록 환전은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이는 예외없이 거의 100% 먹튀사이트라고 확정 지을 수 있습니다. 여기서 안타까운 것은, 실제로 환전을 빌미로 또는 수수료 명목으로 추가 입금을 요청 받았을 때 추가 입금을 하는 분들이 실제로 많다는 것입니다. 때론 금액이 크지 않기도 하고 환전을 꼭 받고 싶은 마음에 무심코 입금을 진행하게 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고액 당첨금 수수료 요청
플레이어는 고액 당첨이 되어 이를 환전하고자 하는데 수수료 명목으로 먹튀사이트에서 추가 입금을 요청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러한 수법은 예를 들어 700만 원 당첨금을 환전하려고 할 때 10% 수수료가 있어야 한다고 하여 10%인 70만 원을 입금하였더니 시스템에 문제가 생겼다던지, 입금자 명이 잘못되었다는 등의 핑계를 대며 입금을 계속 유도합니다. 본인이 먹튀 피해자라는 것을 깨달았을 때는 이미 해당 먹튀사이트에서 요청하는대로 입금을 해버렸기 때문에 이를 되돌릴 확률은 거의 없다고 봅니다. 이렇게 된다면 너무나도 뻔한 먹튀사이트 수법에 걸려든 플레이어라며 때론 피해자를 탓하기도 합니다. 물론 이를 의심해본다거나 먹튀검증 절차를 한번쯤 거쳤다면 이러한 피해를 막을 수도 있었겠지만 그렇다고 하여 이것이 피해자의 잘못이라고 볼 수는 없습니다. 잘못한 쪽은 악의적으로 플레이어를 속여 금전을 요구하는 먹튀사이트입니다.
보유머니 환전 문자
요즘에는 그닥 많이 사용되는 수법은 아니지만 한 때는 매일 먹튀제보자가 넘쳐났던 흔한 먹튀수법입니다. 일상생활 중 갑자기 문자 한통이 옵니다. “***님의 보유머니가 **만 원 남아있습니다. 남은 기간 내에 환전하시기를 바랍니다” 라는 비슷한 내용입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아이디나 닉네임이 그대로 오다보니 사기일 것이라는 것을 차마 생각하지 못하고 안내된 사이트로 접속을 하게 됩니다. 접속을 해보면 의외로 보유머니가 어느정도 남아있습니다. 그럼 먹튀사이트에서는 플레이어에게 롤링을 계속해서 하도록 유도하여 추가 입금을 하게끔 하거나 아니면 당첨된 플레이어에게는 환전이나 수수료 명목으로 추가 입금을 유도하는 등 그야말로 사기범죄 집단입니다. 안전놀이터는 플레이어에게 깨끗한 승부와 결과에 승복하는 모습을 보이기 때문에 보유머니가 남았다는 식의 연락은 절대로 하지 않습니다.
승인전화 없는 사설 토토사이트
토토사이트를 이용해보신 분들은 아실 겁니다. 보통 일반적인 토토사이트 가입절차에는 신원 확인과 사이트 이용을 안내하는 승인전화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별도의 승인전화 없이 곧장 가입을 하고 이용할 수 있는 사설 사이트가 몇몇 있습니다. 물론 승인전화 절차가 번거롭다고 생각하는 일부 플레이어들이 있기도 하고, 보다 많은 플레이어가 간편하게 사이트를 이용할 수 있게끔 일부러 절차를 없앤 경우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승인전화가 없는 토토사이트는 무조건 경계를 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다고 하여 사이트에서 승인전화를 한다는 점이 무조건 안전놀이터다라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다만 귀찮다고 생각했던 과정이 검증을 할 수 있는 한 가지 방법이 될 수도 있다는 점을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먹튀 피해는 예방이 최선입니다. 먹튀 피해는 플레이어 본인이 오롯이 지게 됩니다. 그 누구도 이를 보상해주지 않으므로, 항상 충분히 먹튀검증과 사이트에 대해 알아본 뒤 안전하게 베팅을 해야 합니다. 본인 입맛에 맞는 혜택을 보고 사이트에 가입하기보다는 고액이 당첨되어도 곧장 환전을 받을 수 있는 안전한 놀이터인지를 찾아 이용하시는 것 또한 바람직한 방법입니다. 눈앞의 이득에 너무 집중하다가 큰 피해를 입을 수 있으니 항상 조심하시기를 바랍니다.